“약사와 한약사는 직능의 역할이 다릅니다. 약국과 한약국은 구분해 주세요.”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약사회 차원의 정책 추진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는 가운데 약국 B.I(Brand Identity)개발과 SNS홍보 등 대국민 인식 전환을 위한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. 대한약사회는 최근 제 4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‘대한약사회 CI 및 약국 BI 심볼디자인 개발 계약 추인의 건’과 ‘대국민 약사 관련 정책 홍보 영상 제작 건’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. 이 두 가지 안건은 한약사 문제만을 염두에 두고 추진되는 정책은 아니지만 ‘약사 한약사 직능 구분’을 위한 대국민 인식 전환에 적잖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. 특히 다각도의 접근…